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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다!전골 시작ㅡ!!하고 저마다 멋대로 흥분하면서 괜히 테이 덧글 0 | 조회 199 | 2021-05-18 16:54:30
최동민  
시작이다!전골 시작ㅡ!!하고 저마다 멋대로 흥분하면서 괜히 테이블 위에 있는 가스풍로 손잡이를 비틀어보기도 하고, 나무 젓가락을 깨끗하게 가르는 콘테스트를 결행하는 등 다들 바쁘다. 11 바보 아니야?그러고는 우나바라에게 말했다.앞으로는 어떤 상황에 내몰려도 싸워야 한다.자, 그럼.코마바의 목소리와 동시에 다리가 바로 아래로 떨어져 3층 부분의 철골이 나뭇가지처럼 부러졌다.사람이 많으면 유리한 것도 아니고, 무기가 많다고 이길 수 있는 것도 아니야. 그걸 모르는 걸 보면 어차피 뒷골목의 불량배 집단이라고 해야 하나?코마바가 서 있는 4층 부분에 다다르지 못하고 그의 몸이 그대로 아래인 3층 부분의 철골로 추락한다.질문 2인데요. 그럼 그 이외에 뭔가 마술적인 작업을 이 시설 안에서 하지는 않았나요?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미스즈가 있는 곳까지 가는 것도 아니다.그런가요? 저는 대체로 당신의 의견에 찬동할 수 있었어요. 전쟁이 시작된다고 해서 누군가를 죽이는 일만 고집하는 건 좋지 않다, 그 말이 맞는다고 저도 생각합니다..큭!!그래? 그거 잘됐군. 난 이 혼란을 틈타서 통제를 잃은 스킬아웃 놈들을 단숨에 쳐부수면 된다는 건가?미스즈는 저도 모르게 통화내역을 응시했다.너 같은 인간은 모르겠지만 내 인생은 내 거야. 그쪽에 어떤 꿍꿍이가 있는지는 상관없어. 판단은 내가 할 거야. 잘 들어, 난 네 수족이 아니라고.ㅡ!!총성은 계속되고 있다.제길! 차라리 양호실로 데려가는 편이ㅡ!총구에서 달아나기 위해 그림자는 미스즈를 데리고 계속 달린다. 양손을 들고 걸음을 멈춘다는 선택안은 그 녀석의 뇌리에 없는 모양이다.미스즈도 미스즈대로 타깃을 기사에게서 카미조에게로 옮기려는 것인지 택시 뒷좌석에 하반신을 처박은 채 상반신만 길 위로 튀어나온 자세에서,목적이 있다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야.카미조는 눈살을 찌푸렸지만 곧 깨달았다.무슨 뜻인지도 모르겠고, 너 방금 전까지 대체 무슨 기도를 하고 있었던 거야?! 이 수녀님은 욕망이 최대치잖아!!그 빌어먹을 녀석의 연장선상에 흑막이
마치 묶여 있는 것 같던 카미조의 감각이 이때 겨우 풀렸다.만약의. 얘기를 해볼까.코마바는 느릿느릿 액셀러레이터의 미간에 총구를 들이댔다.폭탄을 처리하는 것처럼 섬세하게, 천천히 손잡이를 돌린다. 달칵 하고 문의 금속장치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렸다. 꼭 닫혀 있던 문에 희미한 선이 생겼다.그., 악!!곧 돌아올 거야, 곧.지금 마시고 있는 캔에도 슬슬 질리기 시작한 참이니까 다른 걸로 바꿀까, 생각하면서 액셀러레이터는 진행방향을 약간 바꾸었다. 학원도시의 잡다한 야경을 만드는 형광등에 이끌린 듯이 그 근처 빌딩의 1층에 있는 편의점으로 향했을 때,그때 카미조와 10미터 앞에 있던 미스즈의 눈이 마주쳤다.어째서 이 녀석이 내 이름을 아는 거지?! 카미조가 새삼 주정뱅이를 쳐다보니 그것은 대패성제 때 만났던 여성, 미사카 미스즈였다. 그 찌릿찌릿 중학생 미코토의 어머니다.카미조는 자신의 도시락통 뚜껑을 벌컥 열면서,놈들이 노리는 건 군사 연구소라도 덮쳐서 파워드 슈트라도 훔쳐가려는 거야?『일반인에게는 일반인 나름의 위험성이라는 게 있거든요. 아까 말씀드린 묻고 싶은 안건이라는 것은 지금부터가 본론입니다.』아무래도 목에 걸린 모양이다.갈기갈기 찢어진 바지를 입은 나머지 소년이 그대로 고개를 옆으로 돌린다.라스트 오더의 유전자 제공자인 마사카 미코토. 가 아니다. 그렇다면 그 언니나 뭐 그런 사람일까. 학원도시에 있는 것을 보면 그녀도 어떤 능력자일지도 모르지만 액셀러레이터는 그런 정보를 들은 기억은 없다. 본래 타인에게 별로 흥미가 없는 그는 다른 능력자에 대한 자세한 사항 따위는 잘 모르지만,귓가에서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가 들렸다.이 구멍은 하루이틀 안에 메울 수 있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우나바라는 말했다.안젤레네에게 이끌린 칸자키는 마음을 다잡으면서 여자 기숙사 현관으로 향했지만,접착제로 붙인 끈을 손으로 끊고 다시 유연성을 되찾은 것처럼 자유를 얻은 카미조는 순간적으로 책상 밑으로 몸을 숨겼다.그녀의 눈이 쟁반만 하게 뜨였다.그뿐만 아니라,안은 넓었다.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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